
학회소개 대한방사선치료학회는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방사선치료에 대한 관심과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단, 치료 구분 없이 방사선과 내에 하나의 부서로 존재하였다.60년대 초는 국립 원자력병원이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유일하게 존재하였으며, 70년대 초 연세 암 센터의 개원과 더불어 치료분야가 하나의 독립 부서로 성장하게 되었다.
80년대 초 우리나라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들이 선형가속기, 모의치료 계획장치, RTP system, Brachy-therapy system 등을 도입하여 치료방사선과를 앞다투어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와 때를 같이하여 방사선치료 업무에 종사하는 방사선사들이 서로의 정보교환과 학술적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관심과 뜻 있는 방사선사들이 모여 1981년 5월 16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함으로써 순수한 전문기술학회인 대한방사선치료학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학회는 2004년 대한방사선치료기술학회에서 현재의 대한방사선치료학회로 학회명칭을 개정하였으며, 초대 5개 병원으로 구성되어 시작되었던 학회는 현재 전국 89개 병원에서 방사선종양학과가 개설되었고, 학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 수 역시 초대 40명에서 약 20배가 증가한 700여명 (2015년 12월 기준)
학술활동은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로 년 2회 개최하고 년 1회의 학술 집담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