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는 1970년 3월에 설립해 국내외 동물자원에 관한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하여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산학협동 체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통일에 대비한 북한 동물자원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을 근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다변화, 과학화된 동물자원 분야에서 이론과 실제를 결부하는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학술 및 산학협동 활동 등을 인정받아 1991년에 교육부로부터 법정 연구소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에는 이공계 첨단기자재 지원대상연구소, 한우특성화대학 연구소로 지정되었고 1999년에는 학술진흥재단 대학부설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지원과 국내외 동물자원 분야의 과학적 정립 및 연구, 발전이라는 고유한 목적 하에서 현재 국제적으로 축산업분야 중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염성 질병 및 그 대책 마련 등의 연구를 통해 현장애로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용적 축산 분뇨처리 방법 개발 및 축산물의 생산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축산물 이용방법 개발과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동물의 작출,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개체의 생산과 육종 새로운 사료자원의 개발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분야에서 인정받는 국제적인 연구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한국축산학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동물자원과학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를 널리 보급시키며, 학계, 연구계, 산업계 및 양축가간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동물자원과학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한국축산학회는 1956년 10월에 설립된 한국축산학회로 출발하여, 짧은 시간에 오늘날의 축산업이 있기까지 수많은 연구업적과 산업적용 및 정책개발에 공헌하였으며, 2000년에는 한국낙농학회, 한국영양사료학회,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통합하여 (사)한국축산학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동물자원연구지는 1990년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2017년부터는 연4회(3, 6, 9, 12월) (사)한국축산학회와 공동 발간을 하고 있으며, 학술지의 질적,양적 수준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